일본 정부의 수출제한 조치 이후 3년7개월만에 화이트리스크 복원
WTO 제소 취하 이어 WL복원까지 속도전…일본은 시간 더 걸릴 듯
WTO 제소 취하 이어 WL복원까지 속도전…일본은 시간 더 걸릴 듯
이미지 확대보기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4일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 다시 포함하는 내용의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를 관보에 게재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관련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일본이 우리 정부의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된 것은 지난 2019년 7월 일본 정부가 급작스레 우리 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면서 수출제한 조치를 취한데 따른 것이다. 이후 우리 정부는 같은 해 9월18일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시켰다.
이후 극단으로 치달았던 한일 관계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다시 복원됐다. 화이트리스크 복원 역시 한일 정상회담의 결과인 셈이다.
반면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의 화이트리스트 재복원에 대해 미적한 태도다. 산업부 측은 "수출입 고시로 마무리되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범정부 협의인 각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