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홍진주, KLPGA 챔피언스투어 2차전서 첫 우승

글로벌이코노믹

홍진주, KLPGA 챔피언스투어 2차전서 첫 우승

홍진주. 사진=KLPGA이미지 확대보기
홍진주. 사진=KLPGA
홍진주가 1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3 2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우승했다.

1라운드 1언더파 71타로 공동 8위로 출발한 홍진주는 이날 전북 군산시 군산컨트리클럽 부안-남원코스(파72)에서 열린 최종2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 기록하는 무결점 플레이를 보여주며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생애 첫 챔피언스투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홍진주는 “시즌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해서 정말 기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면서 “지난 1차전 때 생각보다 플레이가 쉽지 않아 이번 대회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2차전에 우승을 거둬 행복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2003년 KLPGA에 입회한 홍진주는 2006년 SK엔크린 솔룩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정규투어 첫 우승을 거뒀고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오롱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후 미국으로 진출했으나 2010년 다시 국내로 복귀해 투어 생활을 이어갔다.
2014년에 출산으로 휴식을 갖고 곧바로 2015시즌부터 투어 생활을 이어간 홍진주는 2016시즌 ‘팬텀 클래식 With YTN’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0년 만에 통산 2승을 차지했다.​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을 펼쳤던 정시우A가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고, 2022시즌 챔피언스투어 상금왕인 김선미를 포함해 오미현, 우선화, 이윤희, 김효정 등 5명이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하며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1차전 우승자인 김민기는 최종합계 6오버파 150타를 기록하며 공동 30위에 그쳤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