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코스특성상 역전승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임성재는 특유의 뒷심을 발휘하며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5타차를 극복하고 1타차 '진땀승'을 거뒀다.
14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최종일 4라운드가 열린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임성재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9타를 쳐 이준석(호주)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3억원.
임성재는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한 이후 4년만에 한국에서 승수를 추가했다. 임성재는 PGA투어에서 2승이 있다. 2020년 혼다 클래식, 2021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이다.
결정타는 18번 홀(파5)였다. 이준석은 파로 끝냈으나 임성재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버디를 챙긴 것이다.
공동 8위였던 황중곤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80타로 한승수(미국)와 공동 3위로 껑충 뛰었다.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을 눈앞에 뒀던 최지호는 이날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5타를 잃어 합계 6언더파 282타로 단독 6위로 밀려났다.
매경오픈 우승자 '장타자' 정찬민은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쳐 이재경, 강경남, 이원준(호주)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라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