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대회에는 3~4학년 34명, 총 10개 팀이 참여해 지난 3월부터 직무 및 기업분석 방법론 특강, 직무 분석을 위한 팀별 멘토링(4회), PPT 구성 및 발표력 코칭 등을 받으며 준비한 기업분석 자료와 취업준비 전략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사회복지학과 4학년 이경민 학생은 “취업하고 싶은 기업과 직무를 찾고 실제 취업 목표를 이루는데 한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양일승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우리 학생들이 협업 경험을 쌓고 스피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