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선두와 1타차 공동 4위로 마친 정도원은 대회 최종일 6타를 더 줄여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배윤호와 연장전에 들어갔다.
14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두 번째 홀에서 배윤호는 트리플보기, 정도원은 파로 막아내며 지난해 ‘2022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 KPGA 스릭슨투어 우승을 기록했다.
정도원은 ”2년 연속 KPGA 스릭슨투어에서 우승해 기쁘다. 오늘 코스 상태가 정말 좋았다. 그린이 깨끗해 이틀간 퍼트가 잘 따라줬다”며 “프로 데뷔 후 KPGA 코리안투어 QT 수석 합격과 우승 모두 연장전에서 이뤄냈다. 오늘은 긴장이 많이 됐는데 지지 않았던 경험을 토대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드라이버 입스를 겪으며 투어생활을 잠시 접은 채 레슨을 병행하던 정도원은 지난해 ‘KPGA 스릭슨투어 1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정도원, 배윤호에 이어 정재현이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3위를 기록했고 김수겸, 이성호, 류제창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