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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1주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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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1주년 성과’

하천복원 반쪽짜리, 예산 없어 임기 내 불가능 중론
만수천 주차장 없애고 하천 정책 내 주민 반발에 제동
하천개발 성과로 강조할 수 있나, 말 잔치 평가란 공적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남동구청·남동구의회·세상을 보는 cctv [사진 제공=남동구]이미지 확대보기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남동구청·남동구의회·세상을 보는 cctv [사진 제공=남동구]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취임 1년 성과를 두고 알맹이가 없는 성과라는 것이 민선8기에 대한 평가다.

실제 만수천 복원을 두고 4억 원 용역비를 세웠다. 당시 지역 내 반발이 거세게 일면서 하천복원 앞길이 막막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만수천은 남동구 만수동에서 발원해 수산동 장수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지역 특성상 복원을 탐탁지 않게 여기는 여론의 동향은 심각하다. 박종효 호에서 재원 마련에 대해 아직 침묵하고 있다. 불성실한 공약 1호 사업은 주민 이해도가 부족했고 밀어붙이고 있다.
하천 물길도 상류 원수가 오래전 말라서 만수하수종말처리장까지 파이프를 묻어 전기로 물을 끌어와 하천을 복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생태하천 복원은 물을 순환하려면 매년 약 수억 단위 전기료가 들어가는 사업이다.

박 구청장은 도시화로 복개했던 만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사라진 도심 속 물길을 복원해 주민에게 친수 공간을 돌려준다는 취지다.

이에 A 주민은 하천은 관리가 안 되면 날파리 등 염려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주차난까지 어렵게 만들 것으로 전망했다.

또 1000억 원대 투입되는 예산은 없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대안은 없고 보여주기식 말 잔치라고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박 구청장 임기에는 하천복원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지역 정서라고 했다. 그간의 남동구 행정을 보면 아니면 말고 식 사업을 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구민 혈세를 주머니 쌈지돈처럼 남촌일반산단에 20억 원이 넘는 혈세를 없애고 말았다는 것, 연말 중단 위기설은 대책위 수상한 특공대와 공격받는 주민협의체 간 첨예한 사실적 문제부터 해결하라고 주문했다.

박 청장의 1주년 성과는 미미하다는 평가다. 복지와 관련해서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현실을 보면 타 기초단체도 돌봄 정책 등은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는 실태라고 한다. 성과로 볼 수가 없다란 평가라고 했다.

지역 B 인사는 만수천 주차장만 하더라도 교묘하게 미화시키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 업적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민선7기 이강호 전 구청장이 만수복개천 전체를 주차장으로 만들려고 구상했다. 지역의 주차 과밀을 해결하려고 했다. 여의치 않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천시로부터 54억 원 주차장 증설 예산까지 받아 선거 국면이라 사업을 진행하지 못했다.

박 구청장은 만수천 주차장을 없애고 생태하천으로 추진하다가 주민들의 반발로 발목이 잡혔다. 취임 수개월 후 모래내시장 상인 등 주민들의 반발은 거세게 나왔다. 주차장 공적은 웅큼하게도 가로채기 공적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박종효 구청장은 전체 하천복원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주차장 증설은 인천시가 지원한 예산을 원안대로 집행했다. 주민 반발의 여론으로 인해 완패한 것으로 해석된다. 1주년 성과는 차 떼고 포 떼면 성과가 없다는 평가다.

소규모 정원을 만든 자화자찬 또한 비교되고 있다. 서구의 경우에는 청라를 둘러싸는 ‘도시 숲’ 조성은 무려 축구장 9개 규모로 확인됐다.

남동구 1조 단위가 넘은 예산을 운영하는 기초단체는 이미 민선7기 이강호 전 구청장이 많은 사업을 위해 일을 해놓은 상태다.

현재 남동구는 쓸 가용예산이 없어 전 청장의 사업을 마무리하라는 여론이 중론이다. 더 이상 사업을 벌이지 말라는 것이 주민들의 주문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신의 업적에 목마른 것으로 분석된다. 1주년 타 자치단체장들의 눈부신 활동과 달리 공약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안간힘만 쓴다는 모습에 주민은 측은해 보인다고 한다.

1주년 성과는 낙제점 소리가 아프다. 박종효 호에서 전 구청장의 기념비나 없애는 행정을 일삼았는데 지역을 시끄럽게 만들어 공무원이 주민에게 고발까지 당했다는 것,

국회부의장을 했던 다선 이윤성 전 국회의원이 기초단체 인수위원장을 하는 등 곱지 않은 시선은 지금도 냉혹하다.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한 구청장이라는 평가는 자자하다.

주민은 2년간 박종효 구청장을 향하여 공약 사업을 중단하고 재정 건전화부터 시키라고 지적했다. 토지 공시가 하락으로 내년 약100억 원 세수가 사라진다는 전망치다.

자치단체 살림살이가 좋아지면 사업을 추진해도 되겠지만 주민 혈세가 공직자 쌈지돈처럼 사용해 남촌일반산단 사업이 망가진 것이 보이지 않냐는 것이다.

남촌일반산단 시업 실패가 국힘에서 시작해서 국힘 구청장으로 끝난다면 공직자들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 현재 여론이다.

구청장이 원하면 재정 상태가 엉망이라도 관철하는 것이 공직자들의 행동이냐고 비겁한 판단을 두고 1주년 성과가 중요하지 않다는 논평이 나왔다.


임희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toahu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