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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지역 농업인들 평양예술단 공연에 흠뻑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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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지역 농업인들 평양예술단 공연에 흠뻑 빠졌다

현재 북한에서 공연 중인 음악과 무용작품 그대로 재현

농업인들에게 바쁜 농사철 지친 심신을 달래고 휴식과 여유를 안기기 위해 평양예술단 초청 공연을 했다. / 경북농협이미지 확대보기
농업인들에게 바쁜 농사철 지친 심신을 달래고 휴식과 여유를 안기기 위해 평양예술단 초청 공연을 했다. / 경북농협
탈북예술인으로 구성된 평양예술단이 바쁜 농사철 심신이 지친 경북 예천지역 농업인들에게 모처럼의 단비같은 휴식과 여유를 안겼다.

경북농협의 초청으로 공연을 펼친 평양예술단은 현재 북한에서 공연 중인 음악과 무용작품을 그대로 재현하는 전문예술단으로 농협중앙회가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김말수 예천경찰서장, 경북농협 윤성훈 본부장,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김민자 부장, 예천관내 조합장 이달호, 윤동훈, 이인진, 김민식 및 농업인 5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북농협 윤성훈 본부장은 “경북농협은 100년 농협‧농촌 구현을 위해 농업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