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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흉기난동(칼부림)사건’ 뇌사자 20대여성 사망…사망자 2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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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흉기난동(칼부림)사건’ 뇌사자 20대여성 사망…사망자 2명으로

서현역 '분당 흉기난동(칼부림)' 최원종 차에 치인 20대 여성 사망
뇌사상태로 치료받던 중 최원종 차량 돌진사고 25일 만에 끝내 숨져
3일 서현역 분당 흉기난동(칼부림)사건으로 총 2명 사망·12명 다쳐
최원종, 살인·살인예비 등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구속 송치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분당 흉기난동(칼부림) 사건’ 최원종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이 28일 사망했다. 사진은 경기남부경찰청이 신상공개한 분당 흉기난동범 22세 최원종과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사진=경기남부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분당 흉기난동(칼부림) 사건’ 최원종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이 28일 사망했다. 사진은 경기남부경찰청이 신상공개한 분당 흉기난동범 22세 최원종과 경기남부경찰청 전경. 사진=경기남부경찰청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묻지마 칼부림) 사건’ 피의자 최원종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이 사망했다.

경기 남부경찰청은 “피해 여성 20대 A 씨가 28일 오후 9시 50분께 숨졌다”고 이날 밝혔다.

사고당한 지 25일 만이다. 피해자 A 씨는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 AK플라자 백화점에서 흉기난동을 벌인 최원종의 차량에 치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었다.

사망자 A 씨는 최원종이 묻지마 흉기난동(칼부림)을 벌이기 전 차량을 이용해 인도에 돌진했을 때 교통사고를 당했다. 중환자실에서 뇌사 상태로 연명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끝내 사망했다.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칼부림) 사건’ 흉기난동범 최원종 범행으로 이날까지 A 씨를 포함해 차량에 치인 2명이 사망했고 12명이 다쳤다.

최원종은 살인과 살인예비 등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구속 송치됐다.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분당 흉기난동(칼부림) 사건’ 최원종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이 28일 사망했다. 사진은 경기남부경찰청이 신상공개한 분당 흉기난동범 22세 최원종. 사진=경기남부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일 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분당 흉기난동(칼부림) 사건’ 최원종 차량에 치인 20대 여성이 28일 사망했다. 사진은 경기남부경찰청이 신상공개한 분당 흉기난동범 22세 최원종. 사진=경기남부경찰청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