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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사회복지시설 찾아 사랑 전하고 전통시장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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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사회복지시설 찾아 사랑 전하고 전통시장 응원

문경 마성면 봄마을요양원 방문해 위문품 전달, 지역 전통시장에선 장보기 행사 가져

김학홍부지사가 27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시진=경북도 이미지 확대보기
김학홍부지사가 27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시진=경북도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훈훈한 사랑을 전하는 한편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상인들을 위로했다.

김학홍 부지사는 27일 도청 문화예술과 직원․문경향우회원, 경북문화재단 및 경북예총 직원 등 70여 명과 함께 문경 마성면 소재 봄마을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명절을 맞아 공직자와 산하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추진했다.

김학홍 부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 지역특산물을 구입하며 시장 상인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고충과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학홍 부지사는 “광산의 카나리아처럼 경기침체를 가장 먼저 느끼는 곳이 바로 전통시장이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