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한효주, ‘무빙’ 이어 미국 한인마트 사장·알바로 재회
조인성 한효주, 미국 한인 마트서도 알콩달콩 부부 케미
‘사장즈’ ‘알바즈’로 뒤바뀐 새로운 케미…보는 재미 쏠쏠
조인성 한효주, 미국 한인 마트서도 알콩달콩 부부 케미
‘사장즈’ ‘알바즈’로 뒤바뀐 새로운 케미…보는 재미 쏠쏠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무빙'에서 전계도와 김두식, 이미현 역으로 사랑받은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 한효주는 tvN '어쩌다 사장3'(시즌3)로 다시 호흡을 맞춘다. 디즈니플러스에서도 26일 첫선을 보였다.
지난 시즌 강원 화천 시골 상회(어쩌다 사장1)와 전남 나주의 마트(어쩌다 사장2)를 배경으로 운영한 조인성과 차태현은 이번에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 몬터레이의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을 열어 영업을 시작했다.
언어도, 화폐도, 방문하는 손님들도 모두 달라진 낯선 환경에서 조인성과 차태현은 매년 확장하는 영업 스케일로 노련미를 발휘하고 오픈 전부터 쏟아지는 일 폭탄에 고군분투했다.
‘어쩌다 사장’ 시즌2에서 아르바이트생(알바생)으로 나와 주목받은 한효주는 이번 시즌3에서도 경력직 알바생으로 등장해 힘을 보탠다.
‘무빙’에서 두식과 미현의 애절하고 설레는 로맨스로 사랑을 듬뿍 받은 조인성과 한효주는 미국 한인 마트에서도 알콩달콩한 부부 케미를 선보인다. 조인성이 한효주를 무한 호출하며 많은 업무를 주문하는데 이때 선보일 또 다른 케미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전 시즌에서 활약한 ‘김밥 천재’ 박병은과 윤경호, ‘얼굴 천재’ 임주환 등 경력직 알바 외에 박보영, 골퍼 박인비 등 ‘어쩌다 사장’ 시즌1을 빛냈던 ‘알바즈’의 미국 마켓 등판도 ‘어쩌다 사장3’ 시청 포인트다. 또 신입 ‘알바즈’ 박경림과 김아중까지 합류해 특별한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높인다.
26일 첫방송 된 ‘어쩌다 사장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되며 디즈니플러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