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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SPC 허영인 회장 압수수색 ‘노조탈퇴 강요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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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SPC 허영인 회장 압수수색 ‘노조탈퇴 강요 의혹’

PB파트너즈 노조탈퇴 종용·인사 불이익에 SPC그룹 관여 여부 수사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지난 2022년 10월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평택 SPC 계열사 SPL의 제빵공장 사망 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지난 2022년 10월 서울 서초구 SPC 본사에서 평택 SPC 계열사 SPL의 제빵공장 사망 사고 관련 대국민 사과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30일 SPC그룹의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조탈퇴 종용 의혹’ 관련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은 SPC그룹 자회사인 PB파트너즈 부당노동행위 사건과 관련해 서울 양재동 SPC 본사 내 허영인 회장과 회사 임원 2명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PB파트너즈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민주노총 화섬노조) 파리바게뜨회지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탈퇴를 종용하거나 인사 불이익을 줬다는 의혹을 토대로 SPC그룹 차원의 관여 여부를 수사 중이다.

PB파트너즈는 파리바게뜨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제과제빵 제조인력을 육성하고 관리하는 회사다.
앞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황재복 대표 등 PB파트너즈 임직원 28명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지난 12일 상무 정모 씨의 주거지와 본사를 압수 수색했으며, 24일 정 씨를 노조법 위반혐의로 조사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인턴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