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3 조인성 ‘조사장’ 귀환...이젠 베테랑, 일사천리 진두지휘
어쩌다 사장 시즌3 조인성, 특유의 세심한 배려·소통법 타국서도 빛나
어쩌다 사장3 조인성, 진한 인간미 그대로...재료 문제점 파악도 단번에
어쩌다 사장 시즌3 조인성, 믿고 맡기는 주방 총괄 ‘조셰프’ 진가 반짝여
어쩌다 사장 시즌3 조인성, 특유의 세심한 배려·소통법 타국서도 빛나
어쩌다 사장3 조인성, 진한 인간미 그대로...재료 문제점 파악도 단번에
어쩌다 사장 시즌3 조인성, 믿고 맡기는 주방 총괄 ‘조셰프’ 진가 반짝여

tvN ‘어쩌다 사장3’(시즌3)의 방영 소식이 정해지자마자 호응이 쏟아졌다. 올해 영화 ‘밀수’와 디즈니+(플러스) ‘무빙’에서 맹활약하며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인 조인성의 가공되지 않은 인간미 그대로를 엿볼 수 있는 기회로 본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지난달 26일 tvN ‘어쩌다 사장3’가 첫방송 된 가운데 그간 인간적 매력과 남다른 배려심으로 마트 손님들은 물론 시청자까지 매료시킨 조인성의 세 번째 영업 일지가 시작됐다.
‘어쩌다 사장3’에서는 국내를 넘어 미국 몬터레이에 위치한 ‘아세아 마켓’을 운영하게 된 경력직 사장 조인성이지만 시즌마다 점점 커지는 스케일, 확장된 슈퍼 규모에 놀라면서도 마트에 방문할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며 바쁘게 움직였다. ‘어쩌다 사장 시즌3’ 촬영지는 구체적으로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중부 몬터레이의 ‘아세아 마켓’라는 한인 마트다.

영업 개시 하루 전 조인성은 앞으로 열흘 동안 운영하게 된 마트를 둘러보며 하루에 만들어야 할 김밥 양에 놀라다가도, 주방 공간이 11자 형태라 동선이 꼬일 수 있음을 단번에 파악하며 경력직 사장다운 포스를 내뿜었다.
또 타국이라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빠른 현장 파악, 현실 적응력으로 ‘알바즈’ 한효주, 윤경호, 임주환에게 신속한 업무 배분에 나서며 일사천리로 현장을 진두지휘해 감탄을 자아냈다. ‘어쩌다 사장’ 시즌1부터 시즌2, 시즌3까지 이어진 3년차 베테랑 조사장의 일사천리 현장 진두지휘는 첫회(1회)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번 ‘어쩌다 사장 시즌3’에서도 조인성은 주방 총괄셰프 진가를 톡톡히 발휘했다. 직원들의 저녁을 준비하며 다음 날부터 선보일 신메뉴 황태해장국을 능숙하게 만들어내는가 하면 식사도 마다한 채 ‘조셰프 표’ 시그니처 메뉴 대게라면까지 미리 만들어 보면서 문제점을 파악했다.
또한 본격적 영업 당일 이른 아침부터 식재료 준비에 나선 조인성은 김밥 재료 준비에 정신없는 직원들을 돕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조인성은 방송 전부터 ‘어쩌다 사장, 조사장의 화려한 귀한’으로 주목받으며 1회 방송에서 베테랑 조사장의 일사천리 한 현장 진두지휘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동안 ‘어쩌다 사장’을 통해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전한 조인성이 이번 ‘어쩌다 사장 시즌3’에서는 어떠한 소통법으로 따뜻함을 전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홍정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