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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군 종합평가 2년 연속 '경기도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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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군 종합평가 2년 연속 '경기도 1위’ 달성

역대 최고점수 연속 경신, 최우수 지자체 3년 연속 선정
시흥시청사. 사진=이관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시흥시청사. 사진=이관희 기자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ㆍ도정의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시·군의 행정서비스를 평가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의 하나로 경기도는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부문의 ‘도정 주요 시책지표 40개’와 ‘정부 주요 시책지표 61개’, 총 101개 지표를 평가해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역대 최고점수를 경신하는 성과를 얻었다. 2022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평가항목(89개) 모두 S등급을 받아 역대 최고점수인 100.45점(가점 포함)을 받았던 시흥시는 올해 평가에서도 101개 평가항목 모두 S등급을 달성해 101.85점을 획득했다.

시는 이번 성과로 ‘경기도 내 1위’로 역대 최고점수를 2년 연속 경신한 최초의 도시로 영예를 안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역대 최고점수로 경기도 2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주는 시흥시를 완성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