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테일러메이드, 'P·790 메르세데스 -벤츠 에디션' 아이언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종합

공유
0

테일러메이드, 'P·790 메르세데스 -벤츠 에디션' 아이언 출시

테일러메이드 P·790 아이언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 사진=테일러메이드이미지 확대보기
테일러메이드 P·790 아이언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 사진=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가 아이언 헤드에 벤츠 로고가 달린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은 테일러메이드와 메르세데스-벤츠가 협업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으로 한국에서만 판매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 내 액세서리 & 컬렉션 샵,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는 지난 2019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와 협업하여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들을 발매해오고 있다. 그동안 골프 액세서리들로 구성되었던 ‘메르세데스- 벤츠 컬렉션’이 이번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시장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했다.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은 P·770팬텀 아이언과 같은 블랙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에 P·790아이언 내부 구조의 아이언이다. 겉보기에 아름다우면서 볼을 더 멀리 똑바로 칠 수 있도록 설계했고, 번호별로 다른 헤드 내부 구조 설계로 이상적인 샷을 만든다.​

P·790 롱 아이언은 무게 중심을 낮춰 쉽게 더 멀리 똑바로 칠 수 있도록 했고, 미들 아이언과 쇼트 아이언은 무게 중심이 올라가 샷을 제어할 수 있게 정교하게 만들었다. 무게 중심이 다르지만 일관된 샷을 할 수 있도록 FLTD CG™을 탑재해 3~4번 아이언의 무게 중심은 이전 모델보다 1mm 낮다.​

무게 중심을 낮추기 위해 3~7번 아이언 텅스텐 프레임워크 위에 안정바를 장착했다. 안정바는 임팩트 때 진동을 줄이고 최적의 무게 중심 배치로 고품격 단조 아이언의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텅스텐 프레임워크는 롱 아이언은 낮고 미들 아이언부터 점진적으로 높아진다. 일정한 질량 분배로 무게 중심을 최적화하면서 볼이 출발하는 각도를 높인다.

헤드 내부 구조 설계와 함께 테일러메이드의 대표 기술을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에 적용했다. 부드러운 타격감과 볼 스피드를 높이는 스피드폼 에어(SpeedFoam™ Air)기술도 적용했다. 이전 모델의 스피드폼 보다 69% 밀도가 낮고, 단조 4140 페이스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어 페이스에 탄성을 더하고 손에 전해지는 타격감을 더 부드럽게 만든다. 인공지능(AI)으로 질량을 정밀하게 배치해서 모든 아이언이 일관된 느낌을 주도록 했다.

페이스 중심 타점을 넓히는 관통형 스피드 포켓(Thru-Slot Speed Pocket™)도 탑재했다. 정밀하게 가공된 홈은 임팩트 때 페이스에 탄성을 더해서 볼을 이상적으로 출발하도록 만든다. 최대 비거리를 만드는 중심 타점을 넓혀서 미스샷이 잦은 골퍼의 샷에도 비거리 손실이 적다.​

P·790 메르세데스-벤츠 에디션은 4번부터 피칭웨지까지 7개로 구성됐다. 샤프트는 NS 950 Neo GH Black S, 그립은 골프 프라이드 TV360을 장착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