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번 확장 공사는 지난해 ‘이천시 남부시장실’을 통해 건의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시에서 확장부지 확보를 위해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영주차장 확장으로 인해 인접 시군 이동을 위해 인근 버스 정류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좀 더 나은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주변 상가 이용을 위한 불법주정차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 편의 증진의 최우선 과제인 공영주차장 조성을 종합적이고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