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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요즘 날 싫어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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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요즘 날 싫어해"…왜?

배우 오윤아가 사춘기가 온 발달장애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오윤아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Oh!윤아'에 '2023 Winter 오윤아의 겨울 룩북! 보온과 패션 모두 잡을 수 있는 코디법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오윤아는 자신만의 겨울 코디법을 소개했다. 코트 위에 패딩 조끼를 입는 과감한 믹스 매치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이 사춘기를 겪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엄마를 싫어하나 봐. 왜 그러지?라면서도 저는 적응을 하고 있는 단계고, 새로운 민이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Oh!윤아' 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이 사춘기를 겪고 있다고 알렸다. 그는 "엄마를 싫어하나 봐. 왜 그러지?"라면서도 "저는 적응을 하고 있는 단계고, 새로운 민이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Oh!윤아'
그러던 중 오윤아는 "민이 스토리가 궁금하셨을 텐데, 민이가 그새 많이 컸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내년에 18살이다. 저 이제 18살 아들의 엄마다. 어떻게 생각하시냐"라고 엉뚱한 질문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춘기는 다 똑같은 거 같다. 엄마를 싫어하나 봐. 왜 그러지?"라며 아들 민이가 사춘기를 겪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저는 적응을 하고 있는 단계고, 새로운 민이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오윤아는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여러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달장애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나용권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foca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