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성과보고 및 사업계획 발표. 사진=인천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3121012062304618514e0091f6221154250122.jpg)
인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사업은 인천만의 특징을 지닌 웰니스관광지를 선정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웰니스관광 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가 2021년부터 매년 선정해 현재 총 20개소다.
협의체 올해 주요성과는 △문화체육관광부 신규 공모사업인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선정 및 국비 확보(3개년, 15억) △2023년 인천 웰니스관광지 신규 6개소 선정(금풍양조장, 덕적도 호박회관, 뜨리니 요가앤싱잉볼, 석모도 수목원, 초연다구박물관, 톰아저씨 트리하우스)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신규 2개소(왕산마리나 현대요트, 더스파하스타) 선정 등이 대표적이다.
그 밖에도 인천 웰니스관광 인지도 제고 및 상품 판매를 위해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브랜드(BI) 개발 및 홍보물 제작(홍보영상 및 가이드북), 국내외 브랜드 홍보(다국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운영 및 글로벌 영향력자 활용 홍보), 인천 웰메디(Well-Medi) 페스타 신규 개최 및 국내외 웰니스 박람회·설명회 참가 홍보(5회), 웰니스관광 온라인 상품기획전 개최(상품판매 810건, 매출액 7500만 원)’ 등 저변 확대에도 힘썼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인 웰니스관광산업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시점에, 인천은‘글로벌 힐링도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웰니스와 의료관광의 융복합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은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인천 웰니스 관광지 뿐 아니라, 인천의 주요 숙박시설 및 주변 관광지 등에서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쉽게 즐기며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