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윤석열 대통령 연봉 2억5493만원 확정

올해 윤석열 대통령 연봉이 지난해 대비 2.5% 오른 2억5493만원으로 확정됐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 등을 포함한 ‘공무원 보수규정’ 및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정무직 공무원 연봉은 전년 대비 2.5% 인상률을 보였다.

윤 대통령 연봉은 지난해 2억4871만원보다 621만원 가까이 오른 2억5493만3000원, 한덕수 국무총리 연봉은 1억9282만원에서 482만원 인상된 1억9763만6000원이다.
부총리 및 감사원장 연봉은 1억4952만4000원, 장관급 포함 장관 연봉은 1억4533만2000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인사혁신처장과 법제처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통상교섭본부장,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등 처장급은 각각 1억4324만원을 받게 된다. 차관급 포함 차관 연봉은 1억4114만원이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수습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