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이 디지털 미래 교육 기반인 메타버스를 구축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3일 밝혔다.
칠곡도서관 메타버스는 젭(zep) 플랫폼을 기반으로 PC, 모바일 등을 통해 쉽게 접속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디지털 공간에서 도서관 행사 안내, 독서문화행사, 강좌·특강 영상 공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포트(Matterport)를 통해 도서관을 입체적으로 구현한 웹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도서관의 실제 내부 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1월 한 달간 메타버스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메타버스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칠곡도서관 이현숙 관장은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도서관 메타버스를 구축했다며 지역주민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으로 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