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6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벼농사 과정)’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농사는 하늘이 짓는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 기후 변화로 인한 변덕스러운 날씨 때문에 농업인들이 고생을 많이 하신다”며 “수원시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탄소중립그린도시, 손바닥정원 사업 등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19일 ‘포도’ 과정을 시작으로 24일 ‘시설채소’, 26일 ‘생활개선’ 과정 교육을 했다. 마지막 교육인 이날 ‘벼농사’ 과정은 ‘고품질 쌀(정다미) 재배 기술’을 주제로 한 국립식량과학원 강신구 연구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