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알림톡으로 순번 대기 호출 서비스 제공

안산시는 지난 5일부터 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원실 순번대기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은 기존 발권 키오스크에서 필요한 업무를 선택한 이후,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접수번호와 대기인수 정보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접수와 동시에 호출 시까지 최대 3회 알림톡을 발송해 순서를 안내받을 수 있다. 기존에 이용하던 종이 발권도 그대로 사용 가능하고 민원인이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