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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116명 소재불명…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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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예비소집 불참’ 116명 소재불명…경찰 수사 중

교육당국, 114명은 해외 출국·2명은 국내 거주 추정
다음 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가운데 116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하고 소재도 확인되지 않아 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이미지 확대보기
다음 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가운데 116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하고 소재도 확인되지 않아 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다음 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가운데 116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하고 소재도 확인되지 않아 당국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교육부는 올해 취학 대상 아동 36만9441명에 대한 초등학교 예비소집을 진행한 결과 36만9325명(99.9%)의 소재가 확인됐으며, 지난 23일까지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116명에 대해서는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 중 114명은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보고 현재 외교부와 현지 공관 협조를 얻어 현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등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2명에 대해서도 수사가 진행 중이다.

당국은 의무교육인 초등학교 취학대상 아동이 예비소집에 불참할 경우 안전을 위해 소재 파악에 나선다. 올해 예비소집은 학교 대면 방문을 원칙으로 했다.
올해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학교와 지자체에서 유선전화와 가정방문,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활용한 출입국 사실 확인 등을 통해 소재와 안전을 확인했으며, 확인이 어려운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교육부는 2016년 경기도 평택에서 발생한 아동 암매장 살인 사건(원영이 사건) 등 아동학대 사건이 사회적 논란이 되자 2017년부터 취학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입학일 이후에도 출석 확인을 통해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의 소재를 계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sed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