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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 국내 체류 외국인 구심체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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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 국내 체류 외국인 구심체로 거듭나

제1기 경북글로벌학당 수료식 개최…8박 9일 동안 실생활에 필요한 제도·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진행

경북글로벌학당 1기 수료식 모습. 사진=경북도립대 이미지 확대보기
경북글로벌학당 1기 수료식 모습. 사진=경북도립대
경북도립대학교(총장 김상동, 이하 경북도립대)가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 등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이들을 보듬는 구심체로 거듭나고 있다. 경북도립대 글로벌교육센터는 지난 22일 대학 청남교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경북글로벌학당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글로벌학당은 ‘TRY & STAY with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월 14일 개소해 8박 9일 동안 실생활에 필요한 제도·법, 한국어, 경북의 문화·산업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두일범(중국, 영남대학교) 유학생은 “경북의 역사와 풍토, 인문을 깊게 이해하게 됐고 경북에서 살 수 있는 기회가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칼딕 바디블루(인도, 국립안동대학교) 유학생은 “새마을운동 기념관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산업혁명을 보여준 것이 매우 인상 깊었고 유학생에게 이런 기회를 경상북도가 제공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이곳 경북에서 일하고 싶고 경북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라는 의지를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경북글로벌학당은 향후 외국인 유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특화비자를 발급받고자 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도 경북을 이해하는 정보제공과 다양한 정책홍보를 통해 외국인의 경상북도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