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백(오른쪽)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방사선과 교수가 지난 23일 안산대학교 자유관에서 열린 대한방사선과학회 제47차 정기총회에서 ‘젊은 방사선과학자상’을 수상하고 있다.](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22817442605958a6e8311f64211192547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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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백 충북보건과학대 교수, ‘젊은 방사선과학자상’ 수상
이미지 확대보기이기백(오른쪽)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방사선과 교수가 지난 23일 안산대학교 자유관에서 열린 대한방사선과학회 제47차 정기총회에서 ‘젊은 방사선과학자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기백 충북보건과학대학교 방사선과 교수가 ‘젊은 방사선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20년 ‘방사선과학상’을 수상한 데 이어 또 다시 영광을 안았다.
28일 충북보건과학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지난 23일 안산대학교에서 열린 대한방사선과학회 제47차 정기총회에서 상을 수상했다.
젊은 방사선과학자상은 방사선기술과학 분야에서 연구업적과 논문 실적을 탁월하게 올린 만40세 이하 젊은 인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 교수는 “본 수상은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팀에서의 다년간 임상경험과 동병원 의공학연구소 박사후연구원에서의 연구 실적 등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방사선기술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 교수는 현재 대한방사선협회 산하 충북도회 교육 이사로서 재직하며 방사선학 관련 전문학회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인다.
특히 그는 지난해 대한CT영상기술학회 편집이사를 지내며 KCI 등재후보지에 학회지를 올린 바 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 방사선과는 ‘방사선사 국가시험’에서 3년 연속 100% 합격률을 자랑하며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