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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 현장 등 직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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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 현장 등 직접 점검

산업·건설위원회는 28일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경산시의회 이미지 확대보기
산업·건설위원회는 28일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경산시의회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8일 제252회 임시회 기간 중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 동서리 공영주차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하는 등 직접 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먼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대구-경산권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인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사업계획, 추진 상황 등을 청취한 후,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현재까지의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폈고, 작업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유의를 당부했다.
다음으로 하양읍 지역의 주차장 이용률 및 주차 편의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동서리 공영주차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확인·점검차 방문한 위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차량 진입로, 보행자용 경사로 신설 공사 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고,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큰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시정 현장을 꼼꼼히 살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 복선전철 건설공사는 안심역에서 하양역까지 8.89km 연장, 정거장 3개소 규모로 추진 중인 광역철도 사업으로 사업비 3728억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 운행 개시 예정이며, 동서리 공영주차장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하양읍 동서리 593-3번지 일원에 올 6월 시작, 10월 종료할 예정이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