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형 국민의힘 고양시(을) 예비후보가 고양특례시의 ‘서울편입’에 대한 열망을 국회에 전달하고 경기도, 서울시, 행정안전부 등 서울편입 관련된 기관과 신속히 업무 협의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고양시는 서울보다 복지, 문화 인프라 등에서 뒤처져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고양이 서울로 편입된다면 이런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무엇보다 주민 의사와 지자체 간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전제한 그는, 충분한 대화와 합의를 이끌어내 고양특례시 발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서울특별시와 고양특례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협조를 이끌어 다수 현안을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뜻을 전했다.
이정형 예비후보는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의 경험을 살려 제2기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과 고양특례시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행정과 도시계획전문가로 알려져있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