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부1동 행정복지센터 시작으로 25개 동 확대 진행

지난해까지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인력이 필요한 2~5개 기업을 모아 주로 안산시청에서 ‘목요희망잡(JOB)고(GO) 채용 행사’를 진행했다면 올해부터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엔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고려해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게 달라진 점이다.
이번 선부1동을 시작으로 25개 동별 직업상담사들은 최일선에서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골목상권 및 근거리 일자리 발굴도 진행하면서 상설면접, 동행면접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부1동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3개 기업이 총 9명의 인원을 모집, 36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와 15명이 현장 채용됐다.
황세하 노동일지리과장은 ”안산 스마트허브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기업체 및 구직자에게 더욱 가까이에서 일자리 매칭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장소에 구애 없이 일자리 관련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