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서울시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워크숍...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상생방안 논의

공유
1

서울시체육회, 종목단체 회장 워크숍...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상생방안 논의

서울특별시체육회 종목단체장 협의회 공식 출범 및 다양한 현안 다뤄

워크숍 기념 촬영.사진=서울시체육회이미지 확대보기
워크숍 기념 촬영.사진=서울시체육회
서울시체육회(회장 강태선)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양평에 있는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연수원에서 회원종목단체 현안 논의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목표 달성을 위해 종목단체 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강태선 서울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종목단체 회장 50여명이 참석, 서울체육 발전을 위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상생 방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울특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행사에서 회원종목단체 회장단협의회 발족을 위한 총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유도회 이천우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임했다.

그리고 김도균 경희대학원 교수를 강사로 초빙돼 ‘2024 트렌드 미래를 보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강태선 회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종목단체 회장님들을 모시고 서울특별시 체육이 안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아주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특히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그리고 학교체육 등 스포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것에 대해서 깊이 성찰하고 어느 것 하나 소홀함이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