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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서창~김포 고속도로 조기 착공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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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의회, 서창~김포 고속도로 조기 착공 결의안 채택

지난 18일 계양구의회 제248회 임시회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인천광역시에 전달 할 예정이다.  사진=계양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8일 계양구의회 제248회 임시회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인천광역시에 전달 할 예정이다. 사진=계양구의회

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248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조기 착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결의안을 통해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조속한 사업의 착공, 교통체증 예방을 위해 기존 고속도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마련,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진행 과정에서 현지 주민 및 관계 단체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역사회의 의견 수렴을 강력히 촉구했다.

문미혜 의원은 “제1순환고속도로의 늘어나는 교통체증으로 계양구민의 불편과 피해가 크다”라며 “향후 3기 신도시 계양지구와 부천 대장지구에 약 3만 6천여 세대의 입주가 완료되면 교통대란이 예상되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이 시급하다”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인천광역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영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e6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