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한국공항공사, 제주항공, 진에어와 정기노선 취항 업무 협약
4월 제주·중국 장가계와 연길·일본 사가, 5월 몽골 울란바토르 운항
4월 제주·중국 장가계와 연길·일본 사가, 5월 몽골 울란바토르 운항

협약에 따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항공기의 안정적 운항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4월부터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국내외 정기노선이 운행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무안-제주 주 4회, 무안-중국 장가계 주 4회, 무안-중국 연길 주 2회, 무안~일본 사가 주 3회 운항하며, 진에어는 무안-제주 주 2회 무안-몽골 울란바토르를 주 2회씩 운항한다.
무안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기선 확대에 적극 노력하고, 무안국제공항에 항공기 정치장으로 등록하는 항공기에 재산세 납부액의 30%를 항공기 정비료로 지원하는 등 항공사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