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흥시에는 14곳의 착한가격 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연내에는 6곳을 추가 지정해 총 2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착한가격 업소에 지정되면 시의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홍보, 착한가격 업소 지정 표찰 교부, 가게 운영에 필요한 위생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연중 수시로 시 누리집의 고시 공고란 공고문을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소상공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병택 시장은 “올해 우수한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연중 수시로 모집해 추가 지정하고, 홍보 및 재정적 지원을 확대해 서민 경제의 안정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