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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전병헌 후보 동작갑 출정식 성료...선거활동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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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미래 전병헌 후보 동작갑 출정식 성료...선거활동 본격 시작

새로운미래 전병헌 동작갑 후보가 28일 장승배기사거리에서 캠프와 함께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전병헌 후보 캠프이미지 확대보기
새로운미래 전병헌 동작갑 후보가 28일 장승배기사거리에서 캠프와 함께 본격적인 선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전병헌 후보 캠프
새로운미래 전병헌 동작갑 후보 캠프는 선거운동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께 전 후보는 동작구 장승배기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을 시작했다.

전 후보는 “8년간 멈춘 동작구를 다시 뛰게 만들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하며, “(제가) 세 번 나와 세 번 당선됐는데 당시의 분위기와 전혀 다를 게 없다”고 자평했다.
전 후보는 특히 재임 중 이뤄냈던 신림선 조기착공,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유치 등을 언급했다.

이어 올림픽대로 지하화 추진, 노량진수산시장과 장승배기 구간 지하화 추진, 노량진 민지역사 현대화 재추진, 경전철 서부선 조기 착공과 완공 등을 공약했다.

전 후보는 “법인카드 유용, 공천헌금, 부동산 투기 등 비리 의혹이 불거진 후보들이 아닌 진짜 일꾼을 선택해 달라”며 “주민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한 전병헌을 다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 후보는 전날 서울 여의도 한양빌딩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게임·e스포츠 산업 부문 공약 기자 간담회를 열고 디지털·IT 시민연대 설립, 중국·신남방 국가 대상 국제교류 강화, 사이버테러 대응 시스템 및 법 제도 개선, e스포츠 연구기관 설립, e스포츠 국제대회 정기 개최 및 지역 e스포츠 활성화 등 5가지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