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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3일 펀드 모금 시작…"1시간여 만에 112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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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3일 펀드 모금 시작…"1시간여 만에 112억원 돌파"

장경동 자유통일당 대표이미지 확대보기
장경동 자유통일당 대표
자유통일당은 3일 오전 9시, ‘너알아 tv2’를 통해 새로운 펀드 모금 계좌를 공개했다.

자유통일당은 50억 모금 계획을 세웠다. 펀드 모금 오픈 2분 만에 계획했던 50억 원을 넘어선 52억 원을 달성했으며, 1시간여 만에 112억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모금 결과는 자유통일당이 찐 우파임을 국민들이 알기 시작한 것으로 당은 보고 있다.
조국 펀드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200억 원을 모금한 바 있음을 언급하며, 더 빠른 시간 안에 목표를 달성하자고 호소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언론을 통해 시간과 모금액이 보도 될 예정이며, 이는 우파 사기에도 중요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자유통일당은 "좌파와 달리 우파가 항상 모금액에 있어 인색한 태도를 보였다"면서 "이번 기회에 자유를 위해 잠시, 약 2달 동안 원금과 이자를 받으며 투자하는 것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유통일당은 이번 모금이 자유 우파의 힘을 모으고 대한민국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펀드 모금은 자유우파의 힘을 결집하고, 자유통일당의 활동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공지에 따르면, 모금된 기금은 오는 6월12일 이내 원금과 이자를 포함하여 참여자에게 돌려줄 예정이며 약정이율은 연 3.5%(고정금리)이다. 또한, 모금 한도가 설정되어 있어, 한도를 초과하는 기금은 즉시 반환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영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v40387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