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이 지난 3일 상록구 사사동에 소재한 사사1천을 직접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석해 재해 복구공사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소하천 관리 실태 점검, 수해 재발 우려 검토, 주민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자연 재난을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는 있다고 믿는다”며 “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 취약 시설을 선제 점검하는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년 2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기간으로 설정하고 재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 구호물자 및 수방자재 확보, 비상 대응 체계 확립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