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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여름철 호우 대비 하천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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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여름철 호우 대비 하천 현장점검

수해 피해지역 점검 “철저한 사전 대비로 피해 최소화할 것”

이민근 시장이 지난 3일 상록구 사사동에 소재한 사사1천을 직접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논의했다. 사진=안산시이미지 확대보기
이민근 시장이 지난 3일 상록구 사사동에 소재한 사사1천을 직접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논의했다. 사진=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이 과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해 교량 등 개선 사안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 대비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이 지난 3일 상록구 사사동에 소재한 사사1천을 직접 방문해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 지역인 사사1천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소하천 범람과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후 4억 1600만 원가량의 예산을 투입, 교량 재설치 및 블록 설치 등 재해 복구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석해 재해 복구공사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소하천 관리 실태 점검, 수해 재발 우려 검토, 주민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자연 재난을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는 있다고 믿는다”며 “재난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 취약 시설을 선제 점검하는 등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매년 2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기간으로 설정하고 재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 구호물자 및 수방자재 확보, 비상 대응 체계 확립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