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식목일을 맞아 기념 식수 행사를 했다.
이번 기념 식수는 에메랄드그린으로, 추위와 공해에 강하고 향기가 좋다는 특징이 있다. 또 잎과 가지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원추형 모양으로 자라 학생들과 화합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부여해 선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행사에 참여한 이현옥 간호학과 교수는 “이번 행사로 애교심이 커져 학생들을 교육하는 데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 총장은 “우리 대학에서 인재 양성에 힘쓰는 신임교원의 첫 출발을 응원한다”며 “이번에 심은 에메랄드그린처럼 학생들에게 좋은 양분을 제공해 사회에 잘 나아갈 수 있도록 사랑으로 가르쳐달라”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