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기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유일하다.
특히 납품 대금 연동제 조기 도입 등의 성과를 인정 받아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은 공공기관의 핵심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및 중소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상생협력법’에 따라 추진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올해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결과는 최우수 33곳, 우수 37곳, 양호 29곳, 보통 17곳, 개선 필요 18곳 등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해 11월 인천광역푸드뱅크를 통해 농수산물 꾸러미 지역 취약계층 나눔행사를 하는 등 지역·중소기업 등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