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청 사거리에서 초등학생 등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 한 바퀴’ 캠페인을 지난 23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군수, 영광경찰서장, 영광소방서장, 바르게살기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 총 130여 명의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였으며, ‘행락철 및 영농철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생활 속 안전(교통, 화재 등) 사고 예방, 놀이시설 안전, 농기계 안전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군청사거리~영광매일시장 구간의 ‘안전 한 바퀴 순회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군민안전보험 홍보와 위험 요소 발굴을 위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방문의 해, 행사장 및 생활 주변 주민 참여형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사고 없는 영광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