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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환경보호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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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환경보호 실천

그린리더스클럽 회원과 재단 환경강사진 등 대거 참여

안산환경재단은 30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실시한‘시민과 함께 하는 안산사랑 대청소’행사에 재단 환경교육센터 직원, 그린리더스클럽 기업회원과 2024 센터 환경교육 강사진이 함께했다. 사진=안산환경재단이미지 확대보기
안산환경재단은 30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실시한‘시민과 함께 하는 안산사랑 대청소’행사에 재단 환경교육센터 직원, 그린리더스클럽 기업회원과 2024 센터 환경교육 강사진이 함께했다. 사진=안산환경재단
안산환경재단이 환경교육 과정에서 발굴한 기업과 강사들을 지역봉사 활동에도 적극 참여시키며 환경실천을 확대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30일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실시한 ‘시민과 함께 하는 안산사랑 대청소’ 행사에 재단 환경교육센터 직원들뿐만 아니라 그린리더스클럽 기업회원과 2024 센터 환경교육 강사진이 함께했다.
그린리더스클럽은 재단이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영인 모임으로, 재단과 함께 매년 자체 교육과 신규회원 교육을 진행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에도 활발히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설필수 명예회장, 류경원 클럽회장 등 그린리더스클럽 임원진들이 적극 팔을 걷고 나서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교육 강사진은 재단 환경교육센터에서 배출한 강사들로 학교환경교육, 사회환경교육, 자연생태교육 등을 담당하며,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지역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이다.

이번 행사에 재단이 담당한 청소 구역은 문화광장 일대 주변 상업시설 구역으로 그린리더스클럽 회원 25명과 강사진 25명이 참여했으며, 안산시 복지국, 환경교통국 등 공무원들도 함께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해외에서도 많이 알려진 세계적인 축제인 만큼 시와 시민 전체가 나서 준비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하고 “중요한 문화행사를 앞두고 환경재단이 배출한 많은 기업과 강사진이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겸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선다는 데 의미가 크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