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남산백일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글제 발표부터 원고 제출까지 도서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중학생, 고등학생과 서울 거주 중인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백일장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산백일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7일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초·중·고 부문별 125명이다.
남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남산백일장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열정과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