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안산지청,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 개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지난 8일 청사 회의실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근무하면서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 등에 이바지한 노동자 및 노동조합 간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안산지청 관내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1명으로 총 2명이다.
대통령 표창은 위험성 평가제도 정착, 기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대경 대원산업㈜ 전무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은 16년간 노동조합의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에 앞장선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노동조합 김승모 위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경환 안산지청장은 “각 분야에서 산업 발전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위해 애써 오신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더 많은 유공자들이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