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익 매물 출회로 상승분 일부 반납...코스닥은 막판 상승세
이미지 확대보기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90%(63.01포인트) 상승한 7080.92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대비 1.94%(136.08포인트) 오른 7153.99로 개장 후 점차 상승폭을 줄여가며 7100선 밑으로 내려왔다.
수급은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 4397억원, 5101억원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반면 기관은 3170억원 순매수했다.
반도체 대형주들의 뒷심이 7000선 사수를 뒷받침했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전자우(4.02%), SK스퀘어(5.02%), 삼성전기(1.41%), LG에너지솔루션(0.29%) 등이 전 거래일 대비 상승세로 마감했다. 반면, 현대차(-1.94%), 삼성바이오로직스(-1.80%), KB금융(-1.42%) 등은 약세 마감했다. 삼성물산은 장중 상승세를 반납하고 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추석 연휴 전 경계 심리와 차익 매물에 의한 단기 변동성 확대는 비중 확대 기회”라며 “7000선을 지켜낸 점을 감안할 때 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이후 이란과의 관계 개선 여부가 중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21%(10.10포인트) 오른 844.48로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대비 0.88%(7.35포인트) 오른 841.73으로 시작한 후 강보합권에 머무르다 막판 상승 흐름을 탔다.
주요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0.20%), 에코프로비엠(0.67%), 주성엔지니어링(2.95%), 원익IPS(2.61%), 이오테크닉스(1.69%), 심텍(0.95%), HPSP(2.21%)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1.14%)와 리노공업(-0.93%)은 약세를, 에코프로는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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