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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응시료뿐만 아니라 수강료까지 실비 지원하며, 개인 당 30만 원 범위에서 응시 횟수, 수강 횟수, 신청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하는 분야는 토익 등 어학시험 19종,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공인 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이며 지난해보다 국가전문자격 248종이 추가되었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응시료는 오는 11월까지, 수강료는 7월부터 11월까지 가능하니 수강료를 지원받을 대상자는 신청하실 때 특히 유의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필요한 신청서류로는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응시 또는 수강 증빙서류, 결제영수증, 본인명의 통장사본으로 오는 12월까지 서류보완 및 검증을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높은 물가에 직면한 청년들이 취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강료 지원을 확대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기개발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은 이지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tn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