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개항누리길 포차거리 개장. 사진=중구](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1312165507845514e0091f6221154250122.jpg)
개장일인 10일에는 지역의 목공예품과 마카롱·전통 음료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플리마켓이 열렸고, 개항누리길 광장 무대에서는 ‘아침트리오’ 등 뮤지션들의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개항누리길 포차거리는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개항누리길 포차거리 개장 당일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포차거리를 직접 즐기며 주민·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한 2024년 개항누리길 포차거리에 많은 사람이 붐비는 모습을 보니 젊음의 활력이 느껴진다”며 “개장을 위해 협조한 상인들과 지역주민, 유관기관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쓰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