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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미리 만나는 세계로국제학교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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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미리 만나는 세계로국제학교 캠프’ 진행

미리 만나는 기획 행사, 다문화 학생 등 참여

인천시교육청, ‘가칭 세계로 국제학교 캠프’ 진행 모습.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가칭 세계로 국제학교 캠프’ 진행 모습. 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한누리학교와 인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및 중학교 1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리 만나는 (가칭)세계로국제학교 캠프’를 지난 18일 인천한누리학교에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2025년에 개교하는 ‘세계로국제학교’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이 다중언어교육, 세계시민교육, 예체능교육, 국제교류를 통해 지구촌의 공존과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학교다.
또한, 15명의 소규모 학급,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강점을 개발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캠프는 어울림 활동을 시작으로 외국어, 세계시민, 문화예술, 인문사회, 창의융합의 주제별 부스 체험을 통해 ‘세계로국제학교’의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미리 만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덕호 인천한누리학교장은 “많은 학생이 세계로국제학교의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즐겁게 경험하는 모습이 반가웠다”며 “모두가 우리의 인천 아이들인 다문화, 비다문화 학생이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할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세계로국제학교는 오는 10월 인천 관내 초등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