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지역 대학마련된 이번 설명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7개 희망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늘봄학교 정책사업, 경북 늘봄학교 추진 현황 공유,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대학 연계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늘봄학교에 지역 대학과 생활체육회, 각종 민간 단체 등과 연계한 프로그램 140종을 제공한 바 있다. 앞으로도 경북교육청은 성공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대학과 함께 학생․학부모가 바라는 양질의 초1 맞춤형 프로그램과 미래형·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 등 학교 밖 우수 강사와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의 다양한 인력풀을 제공해 강사 확보가 어려운 지역의 고충도 함께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정준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g900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