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왼쪽)와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가 교류협력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관광재단](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2414455300259f83bf132e7222112242181.jpg)
협약식에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업 내용으로는 △뮤지컬, 콘서트, 연극 등 공연 티켓 예매 플랫폼인 인터파크 글로벌의 상품을 비짓서울에서 다국어로 확인할 수 있는 연계 링크 구성 △올해 3월에 출시된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인 트리플 코리아와 비짓서울 콘텐츠 상호 연계 및 활용 △서울 관광 콘텐츠 통합 홍보 등이다.
공연 티켓 예매 플랫폼인 인터파크 글로벌과의 연동을 통해 비짓서울 홈페이지 내 공연 정보 제공부터 예약까지 가능한 개별 관광객 맞춤형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외국인 관광객도 편리하게 서울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트리플 코리아가 기제공하고 있는 일본어 콘텐츠는 물론, 추후 확장되는 어권의 콘텐츠도 비짓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서울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에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서울의 관광정보를 제공코자 한다”며, “이를 통해 인터파크트리플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편의를 개선하고, 서울의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