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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 서울시의원 “지하철 공기질 개선에 최선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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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 서울시의원 “지하철 공기질 개선에 최선 다해야”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공기청정기 제어 시스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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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 서울시의원.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경기문 의원(국민의힘, 강서6)이 지난 24일 시청역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와 지하철 공기청정기 제어 시스템 구축현황을 점검하고 역사 내 공기청정기를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공기청정기 제어 시스템은 1호선, 5호선, 8호선(총 408대)에 설치돼 있으며, △역사별 공기청정기 운영상태 상시 점검 △필터별 오염상태 및 예상 교체 시기, 잔여 수명 확인 △공기청정기 모터 총소비전력 및 과부하, 과열 감지 △개별 공기청정기 가동 강도 조정 △장비 가동 관련 각종 통계 확인 등이 가능하다.
경기문 의원은 그동안 지하철 공기질 개선을 위해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 문제 제기와 예산 확보(2억 원) 등 이번 지하철 공기청정기 제어 시스템 개발 및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경 의원은 2022년 11대 의정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지하철 공기질 개선 및 이용객 안전에 관심을 갖고 힘써왔다. 특히 2023년 6월에는 서울교통공사 및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지하철 주요역사 및 지하도상가 내 공기청정기 관리실태를 점검하면서 안일한 필터 관리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같은 해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하철 공기질 개선비용을 편성했는데 불구하고 9호선 일부 구간의 공기청정기 필터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 △2023년 7월 대치역 화재 경위 및 사후 조치 등을 지적하면서 문제가 된 공기청정기 제조업체는 추후 입찰 시 자격 제한 등 제도적 조치 요구를 했다.

경기문 의원은 “서울 지하철은 그 편리함이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눈에 쉽게 띄지 않는 역사 내 공기질 문제는 그동안 관심이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번 지하철 공기청정기 제어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보다 나은 지하철 공기질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 의원은 이어 “지하철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로부터 이용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것이나 작년 대치역 화재 사고에서처럼 오히려 이용객 안전에 위해를 주는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라면서 “서울교통공사는 공기청정기 제어 시스템 구축에 안주하지 말고 공기청정기 유지 관리 및 성능 향상 개발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춘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vanish119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