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30일 상록구 사동 소재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주변 여성안심구역에서 16개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 협력단체가 참여하는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사진=상록경찰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5310747510771701e71a555b12518017228.jpg)
이번 합동순찰은 그동안 상록경찰서와 자율방범대가 매주 목요일마다 해오던 지역 내 범죄 취약 요소 점검 프로젝트인‘두드림’캠페인의 일환으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유도하는 한편 여름철 범죄 급증에 대비한 범죄 예방 분위기를 사전에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상록경찰서, 안산시 자율방범대연합대, 상록자율방범대연합대, 다문화치안봉사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 ERICA 캠퍼스 주변 여성안심구역 2.1km 구간을 합동 순찰하며 △방범용 CCTV·비상벨 등 방범 시설 점검 △가로등 조도 등 범죄 취약요소 점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홍보 전단지 배부 등 다양한 범죄 예방 치안 활동을 펼쳤다.
빈 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늘 수고해주시는 민간 협력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공동체 치안 활동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관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099h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