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박 이상 체류형 상품 통해 1500명 관광객 유치 목표
독보 경관과 다양 체험 곁들인 체류형 상품, 8만원부터 이용
독보 경관과 다양 체험 곁들인 체류형 상품, 8만원부터 이용
이미지 확대보기섬 지역을 제외한 인천에서 2박 이상 체류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관광을 체험하는 체류형 상품이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인천 올드앤뉴(Old&New) 워케이션 △인천 무의도 더휴일 워케이션 △강화 잠시섬과 더불어 올해 새롭게 선정한 △개항장 오디너리 타운 등 체류형 상품 운영을 통해 15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운영된 3개의 상품을 통해 모두 1148명이 인천을 경험한 바 있다.
특히, 살아보기 분야에서 새롭게 선정된 인더로컬 협동조합의 상품, ‘오디너리 타운’은 인천 개항장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상우재’와 독채숙소 ‘보는하우스’에 머물며, 개항장의 로컬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주택살이 탐방 여행부터 재즈워케이션 등 개항장에서 쉼과 영감을 얻어가는 여행으로 구성한 상품의 가격은 8만 원부터다.
워케이션 분야로 선정된 ㈜청개구리의 ‘인천 올드앤뉴(Old&New) 워케이션’ 은 올해 숙소와 상품 구성을 다양화해 시즌2로 돌아왔다. 시즌1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개항장 ‘하버파크 호텔’은 물론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호텔과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 인천’ 등과제휴를 통해 상품운영 지역을 확대했다. 인천 대표면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인천 누들패스(2만5900원)’ 제공으로 더욱 풍성해진 상품은 10만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살아보기 분야에서 선정된 협동조합 청풍의 ‘잠시 섬’ 상품은 재방문객이 많은 인기 상품으로 강화도 지역주민의 삶을 밀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나만의 섬살이’ 유형과 미션을 고르고, 섬 요가와 스윙 댄스 등 로컬체험도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살아보기 프로그램 구성이 가능한 상품의 가격은 8만 원부터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은 오래 머무를수록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체류형 관광상품이 인천의 생활 인구를 늘려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상품의 자세한 정보와 예약 문의는 업체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체류 일정 등 상담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최재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jm9907@g-enews.com



















![[일본증시] 닛케이평균 반등...조정 반동으로 환매 부진도 나와](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027140004025380c8c1c064d59152449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