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내 교육부.](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60517555906269b01c25ad7110625224987.jpg)
행정안전부는 5일 교육부에 영유아정책국, 영유아지원관과 6개 과를 신설하는 내용의 교육부 직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영유아정책국이 신설되며 교육부 인력도 늘어난다. 영유아정책국, 영유아지원관, 6개 과 신설로 19명이 증원된다.
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 보육 업무를 담당했던 인력 33명도 교육부로 넘어온다.
영유아정책국은 △영유아 교육·보육정책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시행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을 위한 법령 정비 △유치원·어린이집의 지도·감독 △영유아 교육·보육에 관한 실태조사 △유아학비 및 영유아 보육료 지원에 관한 사항 △유치원·어린이집의 평가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한편 개정안은 오는 2학기 늘봄학교가 전면 실시되는데 맞춰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국 명칭을 교육복지늘봄지원국으로 변경하고 유아교육 사무를 신설되는 영유아정책국으로 이관하도록 했다.
지원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wsedu@g-enews.com